달러트리1 마리화나 테스터 오늘 심심해서 Dollor Tree에 갔다. Dollor Tree는 한국으로 치면 다이소 같은 곳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이소보다 질은 2-3배 나쁜 것 같다. 사실 특별히 살 게 있어서 간 것은 아니고 밥 먹기 전에 좀 더 배고파지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갔다. 남편과 나는 약간 초딩 입맛이라 젤리코너도 구경하고 벌써 나온 핼러윈, 땡스기빙 소품들도 구경했다. 그러다가 굉장히 미국스러운(?) 것을 발견했다.바로 마리화나 테스터. 가격은 $1.25로 오늘 환율 한국돈으로 1600원 조금 넘는다. 웃긴 게 99%도 아니고 98% Accurate이라고 되어있는데, 남편은 Dollar Tree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98%도 믿을 수 없다며 농담을 해댔다. ㅋㅋ 과연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마리화나 테스터를 살까?.. 2023.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