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통1 미국 Urgent Care 비용/후기 며칠 전, 아침에 신나게 테니스 치고 집 돌아오는 길에 도넛을 먹었다. 이때가 아침 11시쯤이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배 한가운데, 명치(?) 쪽이 너무 아파왔다. 처음에는 체했나 싶어 Pepto Bismol을 먹었다. 그런데 통증은 더 심해졌다. 태어나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통증이었다. 보험은 있으나 디덕터블도 내야 하고 병원비가 얼마나 나올지 무서워 참고 또 참았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좀 나아질까 싶어 hot water bottle도 배 위에 올려보고 온갖 짓을 다 해봤는데 통증은 더 심해져만 갔다. 5시 정도부터 온몸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피가 잘 안도는 느낌이 들었다. 손, 발, 심지어 입 안까지 온몸이 저렸다. 시간은 5시 30분, 30분 후면 urgent care가 닫.. 2023.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