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1 민트 모바일 고객센터 너마저... 미국에서는 고객 상담원이랑 통화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 전화를 걸면 로봇이 전화를 보통 받는데, 내가 무슨 이유로 전화를 걸었는지 매우 상세하게 물어본다. 그리고 정말 타당한 이유가 있지 않으면 홈페이지에서 답을 찾으라며 "Bye!" 라고 한 후 전화를 끊어버리기도 한다... 그린카드를 준비하는 과정 중 USCIS에 질문이 있어서 전화하면 특정 키워드 없이는 아예 사람한테 연결조차 되지 않고 로봇과 실랑이하다가 전화가 끊긴다. SSA에 소셜넘버 관련해서 아침 8시에 바로 전화를 걸어도 1시간 기다리는 건 아주 기본이다. 어찌어찌 사람과 연결이 되었더라도 갑자기 전화가 끊기는 경우가 너무 많고 (특히 Cigna) 그들에게 콜백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리고 제대로 된 지식이 없는 상담원들이 잘못된 정보를 주는..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