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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빵이 먹고 싶어 아침 먹으러 뚜레쥬르에 갔다.
커피 두 잔
그리고 슈크림빵, 우유크림빵, 소시지빵 등 등 한국빵(?)들을 골랐다. 남편이 피자빵을 먹고 싶어 했는데 피자빵은 훨씬 나중에 나온다 해서 못 샀다.
한국에서는 갓 나온 빵은 포장 없이 진열되었던 것 같은데, 여긴 갓 나온 빵들도 한 김 식힌 후 다 포장된 후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빵들이 전부 다 정말 작아 보였는데 내가 모든 게 다 큰 미국에 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한국 사이즈 그대로 들어온 걸까?
평소 미국 빵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빵들이라 맛있었는데 또 한국에서 먹는 것만큼은 아닌 듯했다.
요렇게 커피 2잔, 빵 6개를 고르니 $30.30이 나왔다. 현재 환율로 4만 원 정도. 미국 빵과 비교하면 확실히 맛은 있지만 사이즈는 훨씬 작다. 미국은 밀가루도 버터도 싸니 크기를 키우거나 가격을 낮추면 참 자주 갈 텐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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