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2 고추장 삼겹살 볶음 오늘 남편 도시락은 고추장 삼겹살 볶음이다. 코스트코 삼겹살, 애호박, 양파, 세라노 페퍼를 넣고, 고추장, 설탕, 갈릭 파우더, 간장으로 간단하게 양념해 볶았다. 삼겹살 제육볶음?이라 하면 되겠다. 2024. 2. 28. 2/3-2/4 평범한 미국 일상 이번 주말엔 특별한 일 없이 그냥 집안일하고 푹~ 쉬었다. 장보기 매달 첫 번째 토요일은 Safeway에서 군인(베테랑) 할인 10%를 받을 수 있다. 어제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장보러 갔다. 대량구매는 Costco에서 하고 Safeway에선 보통 그 주에 쓸 과일, 야채를 사는 편이라 과일 코너로 갔는데 이런 게 있었다. 한국도 귤을 까서 파나? 보통 귤류는 안 까서 파는데 이런 걸 처음 봐서 신기하고 웃겼다.. ㅋㅋ 껍질 안 까 놓으면 그대로 팔면 되는데 이렇게 팔아서 플라스틱 하나 더 쓰고 역시 미국이다... ^^ 아래 영수증은 혹시 미국 장바구니 물가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첨부한다. Safeway는 앱이 있는데 앱에서 쿠폰을 클립해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꼭 꼭 다운받는 것을.. 2024. 2. 5. 토마토 소스 미트볼 오늘 남편 도시락은 미트볼이다. 보기엔 너무 맛없어 보여도 미트볼, 소스까지 다 집에서 만들었다. 미트볼은 인터넷 레시피 보고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는데, 다진 소고기+빵가루+파마산 치즈+우유+계란+이탈리안 허브+소금+갈릭 파우더가 들어갔다. 토마토 소스는 사실 남은 피자 소스를 썼는데 페퍼론치노가 들어가서 매콤하게 맛있다. 같이 먹을 미니 사이드 샐러드도 만들었다. 바질, 토마토,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미니 샐러드. 발사믹이 없어 올리브유, 이탈리안 허브, 소금으로만 간했다. 같이 챙겨준 식빵이랑 맛있게 먹길! 2024. 1. 31. 파스타 샐러드 오늘 남편 도시락은 파스타 샐러드다. Penne나 Farfalle 처럼 포크로 찍어 먹기 좋은 파스타, 좋아하는 야채 넣고 드레싱 섞어 만들면 끝! 사진 속 파스타 샐러드에는 리본 모양 Farfalle, 올리브, 토마토, 바질, 페타치즈, 오이가 들어갔다. 드레싱은 올리브+라임주스+이탈리안 시즈닝+소금으로 만들었다. 2024. 1. 20. 햄 샌드위치 오늘 남편 도시락은 햄 샌드위치이다. 햄 샌드위치는 정말 너무 쉽다. 재료 좀 손질 후 다 쌓기만 하면 끝! 사진 속 샌드위치에는 터키햄, 양상추, 토마토, 치즈, 오이, 적양파, 머스터드 소스가 들어갔다. 가끔 남편이 오븐에 데워 따뜻한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 하면 치즈를 좀 더 넣고 양상추나 오이 같은 야채는 빼고 할라피뇨 피클이나 적양파 정도만 넣고 토마토는 따로 챙겨준다. 2024. 1. 4. Frontier 덴버 <> 라스베가스 후기 프론티어는 미국 저가항공사다. 세일할 때 Personal bag 사이즈만 가지고 타면 진짜 싸게 여행할 수 있다. 엄청난 세일 표를 여행 3주 전 찾아서 바로 예약하고 남편과 Las Vegas에 다녀왔다. 비행시간 / 가격 Denver > Las Vegas Flight 2429 - 2시간 15분 / $18.98 Las Vegas > Denver Flight 4612 - 1시간 55분 / $18.98 후기 저번에 한국 갈 때 이용한 에어캐나다가 내 짐을 내가 타는 비행기에 안 실어 짐을 며칠이 지나 받은 경험 이후로 Checked Baggage 없는 비행을 선호하게 되었다. 휴대폰으로 체크인 후 바로바로 탑승구로 가면 돼서 훨씬 빠르고 싸다. 남편과 나 둘 왕복표 가격이 $75.92라니! 한국돈으로 10만.. 2024. 1. 3. 이전 1 2 3 4 5 ··· 14 다음